[뉴스엔 글 한지윤 기자/사진 이은지 기자]
영화 '페스티발' 이해영 감독이 영화 속에 SM 엔터테인먼트와 동방신기 이름이 등장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.
이 해영 감독은 11월 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페스티발언론 시사회에서 "우리나라에서는 SM 엔터테인먼트가 매우 유명한데 외국 사람들이 SM 엔터테인먼트를 보면 그 생각(사디즘, 마조히즘)이 떠오르지 않을까 해서 넣게 됐다"고 밝혔다.
이어 그는 "최강창민 이름을 넣은 것은 부모 양성을 다 사용하는 캐릭터를 설정하다보니 넣게 된 것이며 결과적으로는 '주고자해'라는 이름을 만들기 위해 넣은 것이다"고 설명했다.
한편 페스티발은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으로 불리는 화려한 출연진과 이해영 감독의 작품으로 제작 초부터 주목받았다. 또 극장가에 오랜만에 등장한 섹시 코미디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. 11월 18일 개봉.
한지윤 trust@newsen.com / 이은지 onbge@newsen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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